마곡 일대 오피스텔 창문형 에어컨 추천 (삼성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구매 후기)

중앙 제어식 오피스텔, 창문형 에어컨 설치 후기

마곡 일대 오피스텔의 에어컨 구조

설치 계기

올 여름 엄청 더울 것이라는 경고아닌 경고를 보고

바로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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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발산 양천향교 일대 오피스텔들은

FCU라는 말도 안되는 중앙제어식이라서 에어컨 가동

시기를 관리실에서 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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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틀 수 없는 냉방 시간

이미 날씨가 27도가 넘어가는데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가동할 수 있게 하다가

진짜 말도 안되게 더워지면 그때부터

24시간 가동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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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심지어 엄청 시원하지도 않아요

안그래도 더운데 열받아서 더 더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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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고 내가 틀겠다는데도 못트는거에요

심지어 에어컨 전기세가 쓴 세대끼리 엔빵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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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제어 FCU 냉방 시스템

- 건물에 중앙 냉각기 또는 냉동기가 설치되어 있고, 이 장비에서 만든 냉수를 각 세대나 호실의 FCU 장치로 순환시켜 냉방을 구현함

- 각 세대에는 송풍기+코일만 있어서, 실제 냉방은 냉수를 공급받을 때만 작동함

- 냉수 공급 여부는 관리실에서 통제함

 

​💰 전기요금 분담 구조

# 공동전기료(공용부담)

- 중앙 냉각기(냉동기)에서 냉수를 만들어 각 세대로 보내는 데 드는 전기요금은 모든 세대가 공동으로 부담합니다.

- 즉, 실제로 에어컨을 켜지 않은 세대도 일정 부분의 전기세를 관리비 명목으로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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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별 전기료(개별부담)

- 일부 건물은 각 세대에서 FCU를 가동한 시간이나 사용량을 별도로 측정해, 개별 사용분만큼 추가로 전기세를 부과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공동전기료만 부과하는 경우가 많아, 에어컨을 켜지 않은 세대도 일정 금액을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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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100가구 중 10가구만 에어컨 틀 경우)

• 예를 들어, 100가구 중 10가구만 에어컨을 틀어도, 중앙 냉각기 가동에 드는 전기세는 100가구가 n빵해서 내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 만약 세대별 사용량 측정 시스템이 있다면, 10가구가 많이 쓴 만큼 추가로 부담할 수 있지만, 이 역시 건물마다 다르다고 해요
• 하지만, 부동산 사장님 피셜로 마곡 일대 오피스텔들은 일찍 켜면 일찍 켤수록 위와 같은 이유로 사용한 가구만 엔빵하게 될 수도 있으니 에어컨 관리비 전기세 폭탄이라고 조심하라고 하셨어요ㅎㅎ.. 더위 잘 안타면 웬만하면 24시간 가동할때부터 켜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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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해결책 : 창문형 에어컨

​중앙제어 방식의 한계를 직접 경험한 후, 저는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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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을 선택한 이유

1. 24시간 개별 제어 가능 : 마음껏 켜고 끌 수 있어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

2. 초기 설치 간편 : 복잡한 보조 설비 없이 간단한 설치로 바로 사용 가능

3. 유지 비용 효율적 : 중앙제어 전기료 부담 없이, 내가 쓴 만큼만 지불

4. 수면 환경 개선 : 개인 맞춤 냉방으로 더 깊은 수면과 기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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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캐리어 등등 많은 창문형 에어컨들이 있지만

저는 삼성 비스포크 무풍 윈도우핏 에어컨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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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도 하고 스마트띵즈 어플로 밖에서도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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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엘베에서 에어컨 끄고,

퇴근하고 집 도착 10분전에 어플로 켜는

쾌적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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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살고 있기때문에

실외기 일체형으로 집에 구멍뚫을일 없는,

이사갈때 그냥 떼어가면 되는

간편한 창문형 에어컨이 더 매력적이었답니다

 

 

 

✅ 제품 크기 및 규격

​저는 마곡발산 근처 오피스텔에 설치했고,

창은 이중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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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 바로 앞 옷장까지 거리 약 20cm

레일폭 12mm

레일 높이 20cm정도이고

실내측 폭은 1cm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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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크기 자체는

402x750x288mm 입니다

 

색상은 캔버스 그레이, 내츄럴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세이지 그린 4종류가 있습니다

삼성 공식 파트너 보보? 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쿠팡에만 샴페인 베이지를 팔아서 쿠팡에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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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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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창문형 에어컨 쪽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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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많이 튀어나온다고 하시던데

저는 기사님이 이중창 바깥으로 노출되어도 된다고

다 테스트 해서 출시된거라고 하셔서

이중창 바깥으로 노출시켜서 많이 안튀어나왔어요!

 

 

 

설치 후의 위, 옆, 아래 입니다

창문에 stopper 잘 설치해주셨고, 창문 위가 길지 않아서 짧게 잘 연결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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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러브버그가 한창 난리였는데, 틈새를 잘 막아주셔서 다행이 벌레는 안들어왔어요

겨울에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틈새를 스폰지같은걸로

추가로 막아두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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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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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을 망설이시는 이유중 하나가 소음이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근데 마곡 일대 오피스텔 사시면 앞에

공항대로가 있기때문에 앵간한 소음은 익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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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엘베 공지에 올 여름 에어컨 가동은 00월 00일부터 하겠다는 공지 보는 순간

소음이고 뭐고 그저 에어컨을 갈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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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U 오피스텔 3년차,,

저는 크게 개의치 않고 설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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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같은 경우는 무풍으로 설정하면

소음이 많이 줄어들어요

그리고 자기전에 Ai 쾌적모드로 설정하고 현재

온도보다 1도 높게 설정하면 조용해져요

 

 

바람 세기를 낮춰도 소음이 줄어들고 저소음 설정하면 또 조용해져요

완전 안켠것처럼 조용해지지는 않지만 파워냉방때만큼 시끄럽지는 않아요

 

창문형 에어컨 전기세 얼마?

 

 

smart things 어플로 전기세도 확인할 수 있어요

5월에 설치하고 6월에 더울때마다 안아끼고 켰는데 18,157원 나왔고

AI 절약모드로 6,527원도 아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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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아직 현재진행중이긴 한데

날씨가 미쳐서 35도를 웃도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13일까지 13,000원 정도를 썼네요

사실 출근하면서 껐어야하는데 까먹고 안끈 날이 많아서

더 많이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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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창문형 에어컨 열풍으로 여기저기 다

품절이던데 잘 찾아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