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낭종 MRI1 난소낭종, 생애 첫 산부인과 진료 솔직 후기 산부인과 방문 KMI에서 산부인과에 가보라는 소견을 듣고도 밍기적 거리던 저는, 배가 찢어지게 아프고 나서야 산부인과에 외래 진료를 갔습니다. 올해 연차가 새로 생겨서 17개의 연차가 있었지만, 고작 병원 가는데 소중한 연차를 쓰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집 근처 산부인과에 23년 1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아침에 못일어날까봐 최대한 늦은 시간으로 예약 부탁드렸어요. 주말까지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은 직장인.. 병원에 도착했을 때 1층이 응급실 공사 중이라서 매우 시끄러웠습니다. 원래는 약국과 카페 등의 상가가 있던 자리였는데, 그 공간을 응급실로 바꾸는 공사중이었던 것 같아요. 첫 외래 진료를 가던 길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2025.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