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구경하다가
넘 더워서 커피 수혈하러 찾은 곳
친구가 여기 수플레 판다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수플레 안팔고 딸기 생크림케이크 뭐시기만 있댔다
친구야,,
카페는 계단 올라오면 2층에 있고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사장님이 미대 전공이신지
미술 관련된 것들이 많아 보였다
벽쪽 테이블에
스페인어 하시는 외국인 분들이 계셔서
열심히 귀기울여봤는데
빠르게 말하니까 못알아들어서
자괴감들어,,
다시 스페인어 복습하러 갑니다
음료 종류는 이렇게 많슴니다
저히는 케이크 먹을꺼라서 아아 주문했습니다
귀여운 케이크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팔지도 않는 수플레(?) 먹으러 왔다가
밤양이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 주시더라구여
갈때도 그냥 자리에 놓고 갑니당
다각도로 찍어보았습니다
양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부터 먹었습니다(?)
화장실도 카페에서 관리하시는데
문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있고
카운터에 있는 키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연남 나들이 중 쉬어갈 카페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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