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흉통, 왼쪽 팔, 상체로 퍼지는 통증
심근 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흉부 중앙 또는 왼쪽 가슴이 눌리는 듯하거나 꽉 조여지는 느낌입니다.
이 통증이 팔(특히 왼팔), 어깨, 목, 턱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왼족 팔이 갑자기 버근하다거나 왼쪽 가슴이 찌릿하다는 느낌이 난다면, 물론 팔 뻐근함이 근골격계 요인일 수도 있지만,
흉부와 연결된 상체 통증이 반복되거나 쉬어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심혈관 전문의 상담이 필요 합니다.
2. 맥박 증가, 빈맥, 가만히 있는데 심장이 빨리 뛰고 숨쉬기 힘든 호흡 이상
심장이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 가만히 있어도 심박수가 높거나 숨이 차는 증상은 심근경색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만히 있는데도 심박수가 100 이상이 된다면, 심장이 과도하게 부담을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호흡이 가쁘거나 평소보다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면 위험 신호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빠르게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3. 기타 동반 증상 및 위험 신호 : 경동맥 결절, 혈관 이상 등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전에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어느정도 막히거나 혈류가 감소하는 상태가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체내 여러 징후가 나타납니다. 저는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서 좌측 경동맥에 0.24mm 결절이 발견되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혈관 상태에 주의해야 합니다. 경동맥이나 관상동맥 등 혈관 내 결절이나 협착이 있다는 것은 심혈관계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합니다.
지금 느끼시는 증상들이 단순한 근육통이나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심근경색의 전조증상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증상이면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하나" 하는 수준이니 가까운 심혈관내과나 응급실에서 진단을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갑상선 TSH , Free T4 수치 (TSH는 높고, Free T4는 정상인 경우) (0) | 2025.11.16 |
|---|---|
| 심근경색 의심될 때 어느 병원 가야할까? 꼭 해야하는 검사 4가지 (0) | 2025.11.06 |
| 유방암 현황 및 위험요인, 생존률 (0) | 2025.10.18 |
| 자궁경부암 통계, 발생, 위험요인, 검진 주기 (0) | 2025.10.12 |
|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 후 퇴원, 회복 과정, 생리 안하는 주사 (2) | 2025.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