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초음파_결절 모양

갑상선 초음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의 내부 구조와 주위 조직을 확인하고
갑상선 내 혹(결절)의 모양, 크기,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하는 내분비기관으로, 검진 중에 결절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검사는 비침습적이면서 방사선 부담이 없어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검사 입니다.
초음파로는 결절의 위치, 크기, 내부 구조 (고형 또는 낭성), 석회화 여부, 경계의 모양, 세로와 가로 비율 등이 관찰되어
암 위험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K-TIRADS 기준 암 위험도 분류
한국에서는 K-TIRADS 분류체계에 따라 초음파 소견을 바탕으로 결절을 암 의심 정도별로 등급화 합니다.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에서 제시한 갑상선 결절의 초음파 분류 체계 입니다.
암 위험도는 단순한 결절의 크기 보다는 모양과 특징을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보통 결절의 밝기와, 모양이 판단 기준이 됩니다.
안좋은 밝기는 초음파상 어둡게 보이는 결절이고
안좋은 모양은 아래위로 길쭉한 모양 또는 뾰족하고 경계가 매끈하지 않고 불규칙한 결절 입니다.
- 2 : 암 가능성 매우 낮음 → 일반적 추적
- 3 : 암 가능성 낮음 → 2cm 초과 시 생검 고려
- 4 : 중증도 위험 → 1-1.5cm 이상이면 생검 권고
- 5 : 고위험 → 1cm 이상이면 즉시 생검 및 전문의 상담
이 분류를 통해 불필요한 생검이나 수술을 줄이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있습니다.
좌측 갑상선 결절, 우측 갑상선 결절 크기

저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우측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었고
2024년에 외과에서 따로 했던 초음파 검사에서도 우측에 결절이 있었는데
2025년 검진에서는 또 좌측 소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건강검진 이후 최근에 다시 받았던 초음파에서는
의심 소견이었던 좌측 결절은 보이지 않았고, 우측 결절은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보통 건강검진에서 모양을 적어주지는 않고 크기만 적어주더라고요
저도 너무 걱정이 되어서 인터넷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병원에 갔는데요
보통 크기 만으로 갑상선 결절의 악성 암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작은 결절이라도 모양이 울퉁불퉁하면 세침검사를 통해 정밀한 검진이 필요하고
큰 결절이라도 모양이 매끈하면 추적관찰만 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렇듯 보통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초음파 추적관찰이 중요합니다.

초음파의 한계
초음파는 갑상선 검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이지만 다음 사항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초음파만으로 암 여부를 완전히 확정할 수 없음
- 생검이나 임상정보가 필수적임
- 결절이 작더라도 위치가 기도 가까이거나 신경 부착 부위라면 더 주의해야 함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뇨병 걸리기 전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 (0) | 2025.11.19 |
|---|---|
| 등 통증이 암? 췌장암과의 연관성 알아보기 (0) | 2025.11.17 |
| 갑상선 TSH , Free T4 수치 (TSH는 높고, Free T4는 정상인 경우) (0) | 2025.11.16 |
| 심근경색 의심될 때 어느 병원 가야할까? 꼭 해야하는 검사 4가지 (0) | 2025.11.06 |
|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빨리뛴다면? 심근경색 전조증상 체크리스트 (0) | 2025.10.29 |